티스토리 뷰
목차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올바른 양치 습관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양치는 매일 하는 습관이지만, 의외로 많은 분들이 잘못된 방법으로 이를 닦거나 충분한 시간을 들이지 않아서 치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아요. 제대로 된 양치법을 익히고 실천하면 충치와 잇몸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입 냄새도 줄이고 더 건강한 치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올바른 양치 습관에 대해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1. 구강 건강을 지키는 올바른 양치 습관
양치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좋은 칫솔을 고르는 것이 먼저예요. 칫솔을 잘못 선택하면 아무리 열심히 닦아도 효과가 떨어질 수 있거든요. 칫솔모의 종류는, 칫솔모는 부드러운 것이 좋아요. 너무 딱딱한 칫솔을 사용하면 치아 표면이 마모될 수 있고, 잇몸이 상할 수도 있어요. 중간 정도의 탄력을 가진 칫솔모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칫솔 크기는, 칫솔 머리는 너무 크지 않은 것이 좋아요. 그래야 어금니 안쪽까지 꼼꼼하게 닦을 수 있어요. 대개 자신의 손톱 두 개 정도의 크기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전동 칫솔은 진동과 회전 기능이 있어서 보다 꼼꼼하게 양치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손으로 직접 닦는 일반 칫솔도 올바른 방법만 익히면 충분히 효과적입니다. 칫솔을 잘 골랐다면 이제는 양치질을 올바르게 하는 방법을 알아야겠죠? 무조건 세게 닦는다고 깨끗해지는 것이 아니라, 정확한 방법으로 닦아야 해요. 칫솔을 쥐는 방법은, 너무 세게 잡으면 칫솔모가 치아와 잇몸을 강하게 누르게 되어 손상이 생길 수 있어요. 연필을 쥐듯이 가볍게 잡아주면 적당한 힘으로 양치할 수 있어요. 칫솔 각도와 닦는 방향은, 칫솔을 45도 각도로 기울여서 치아와 잇몸 경계 부분을 부드럽게 닦아주세요. 이를 앞뒤로만 문지르면 플라그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므로, 원을 그리듯이 닦아주는 것이 좋아요. 칫솔질 순서는, 올바른 양치 습관을 위해선 순서를 정해놓고 닦는 것이 좋아요. 어금니 안쪽부터 닦기 , 음식물이 많이 끼는 곳이기 때문에 꼼꼼하게 닦아야 해요. 어금니 바깥쪽 닦기 , 둥글게 문지르듯이 부드럽게 닦아 주세요. 앞니 닦기 , 세로 방향으로 닦아야 치아 사이의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어요. 어금니 씹는 면 닦기 , 이 부분도 세균이 많으므로 꼼꼼하게 닦아야 해요. 혀 닦기 , 혀에는 세균이 많아서 입 냄새의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혀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양치 시간은, 최소 2분 이상 양치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짧게 닦으면 치태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요. 반대로 너무 오랫동안 닦으면 잇몸이 손상될 수도 있어요. 양치 횟수는, 하루 2~3회 양치하는 것이 가장 적절합니다. 특히 아침과 자기 전에는 꼭 양치를 해야 해요. 식후 바로 양치하는 것보다는 15~30분 정도 기다렸다가 양치하는 것이 좋아요. 칫솔질만으로는 치아 사이사이에 낀 음식물을 완전히 제거할 수 없어요. 그래서 치실과 가글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실 사용법으로는, 치실은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면 좋아요. 너무 세게 넣으면 잇몸이 다칠 수 있으니 부드럽게 사용해야 해요. 치아 사이를 C자 형태로 감싸듯이 사용하면 효과가 더 좋아요. 가글 사용법으로는, 가글은 하루 1~2회 정도 사용하면 입속 세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돼요. 하지만 가글만으로 양치를 대신할 순 없어요! 꼭 양치 후 보조적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알코올이 들어간 가글은 자주 사용하면 구강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2. 충치와 잇몸병을 예방하는 생활 습관
우선, 기본 중의 기본! 양치질을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해요. 양치를 열심히 하는데도 충치나 잇몸병이 생긴다면, 아마도 방법이 잘못된 경우가 많아요. 양치는 하루에 최소 2~3번! 아침과 자기 전에는 반드시 양치를 해야 해요. 특히 잠자기 전 양치는 필수입니다! 밤에는 침이 적게 분비되어 세균이 활발하게 활동하기 때문이에요. 식사 후 바로 양치하는 것보다는 15~30분 정도 기다렸다가 하는 게 좋아요. (산성 음식 섭취 후에는 치아가 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에요.) 올바른 양치 방법은, 칫솔은 45도 각도로 기울여서 부드럽게 닦기 (치아와 잇몸 경계 부분을 꼼꼼하게!) 칫솔질 순서 정하기, 어금니 안쪽에서 어금니 바깥쪽, 앞니, 마지막으로 혀 닦기 순서가 좋아요. 최소 2분 이상 닦아야 해요. 너무 짧으면 플라그(치태)가 제대로 제거되지 않아요. 부드러운 칫솔모를 선택하고,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기,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플루오라이드)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양치만으로는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과 플라그를 완벽하게 제거할 수 없어요. 그래서 치실과 가글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치실 사용은 하루 한 번 이상! 치실을 사용하면 칫솔로 닦지 못하는 치아 사이까지 깨끗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충치는 대부분 치아 사이에서 먼저 발생하므로, 치실 사용이 필수예요. 너무 세게 사용하면 잇몸이 다칠 수 있으니, 부드럽게 C자 모양으로 감싸듯이 사용하세요. 가글은 보조 수단으로 사용하기, 가글을 하면 입속 세균을 줄일 수 있어요. 하지만 가글만으로는 플라그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어요. 알코올이 들어간 가글은 자주 사용하면 구강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충치를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설탕과 탄수화물이에요. 우리가 먹는 음식 속 당분이 입속 세균과 만나면서 산을 만들고, 이 산이 치아를 부식시키면서 충치가 생기는 거예요. 특히 탄산음료와 과일 주스는 산도가 높아 치아를 부식시키기 쉬워요. 만약 단 음료를 마셨다면, 바로 양치하지 말고 물로 입을 헹군 후 30분 후에 양치하는 것이 좋아요. 사탕, 초콜릿, 젤리 같은 단 음식은 충치를 유발하기 쉬우니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아요. 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빵, 과자 등)을 먹은 후에는 반드시 양치 또는 물로 헹구기! 채소, 치즈, 견과류 등은 치아 건강에 좋아요. 특히 치즈와 우유는 충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요!
3. 입 냄새의 원인과 효과적인 해결 방법
입 냄새가 나는 이유는 한 가지가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이 있어요. 가장 흔한 원인부터 건강과 관련된 원인까지 하나씩 알아볼게요! 입 냄새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입속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예요. 우리가 음식을 먹고 난 후, 치아 사이와 혀 표면에 남은 음식물이 제대로 제거되지 않으면 세균이 분해하면서 냄새를 유발해요. 특히 단백질이 많은 음식(고기, 생선, 유제품 등)은 세균이 분해할 때 유황 화합물을 만들어 강한 악취를 유발할 수 있어요. 많은 분들이 치아만 열심히 닦고 혀는 신경 쓰지 않는데, 사실 혀 표면에도 엄청나게 많은 세균이 살고 있어요. 혀 위에 하얗거나 노란색으로 보이는 것이 바로 설태인데, 이게 입 냄새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어요. 혀 클리너로 혀를 깨끗하게 닦아주는 것만으로도 입 냄새가 많이 줄어들어요! 침은 입속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는데, 침이 부족하면 세균이 더 활발하게 증식하면서 냄새를 유발해요. 입이 자주 마르는 경우 입 냄새가 심해질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아침에 입 냄새가 심한 이유도 밤 동안 침 분비가 줄어들기 때문이에요. 마늘, 양파, 커피, 알코올 같은 음식은 입 냄새를 더 심하게 만들어요. 이런 음식들은 섭취 후에도 혈액을 통해 냄새 성분이 폐로 전달되어 숨 쉴 때까지 냄새가 남을 수 있어요. 특히 커피는 구강 건조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입 냄새를 더 심하게 만들 수 있어요. 치아에 충치가 있거나 잇몸병(치은염, 치주염)이 있으면 냄새가 심해질 수 있어요. 특히 잇몸 염증이 있는 경우 고름 냄새가 나면서 심한 구취가 발생할 수 있어요. 양치를 해도 계속 입 냄새가 난다면, 치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입속 문제뿐만 아니라 위장이나 편도선에 문제가 있을 때도 입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위산 역류(역류성 식도염)가 있는 경우, 위에서 올라오는 신 냄새가 날 수 있어요. 편도결석이 있는 경우, 입에서 썩은 냄새 같은 강한 악취가 날 수도 있어요. 양치를 열심히 해도 냄새가 지속된다면, 내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아요. 입 냄새의 원인을 알았으니, 이제 이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입 냄새의 가장 기본적인 해결 방법은 양치를 제대로 하는 것이에요! 하루 2~3번, 최소 2분 이상 양치하기, 칫솔은 3개월에 한 번씩 교체하기, 치아뿐만 아니라 혀도 닦기! (혀 클리너 사용 추천), 치실과 가글을 함께 사용하면 효과 높아져요. 입이 마르면 입 냄새가 더 심해지기 때문에 구강 건조를 막는 것이 중요해요. 하루 1.5~2L의 물을 충분히 마시기, 무설탕 껌 씹기 (침 분비 촉진 효과), 입으로 숨 쉬는 습관 고치기 (코로 숨 쉬는 것이 좋아요!) 알코올이 들어간 가글보다는 수분을 유지해 주는 제품 사용하기 등이 있고,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받는 게 좋아요. 6개월마다 한 번씩 치과에서 스케일링받기, 충치나 잇몸병이 있다면 치료받기,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고름 냄새가 난다면 즉시 치과 방문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편도결석과 위장 문제 체크를 해봐야 돼요. 편도결석이 있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제거하기, 위산 역류가 심하다면 내과에서 위 건강 체크하기, 평소 소화가 잘 되도록 식습관 개선하기가 있습니다. 입 냄새는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문제지만, 올바른 구강 관리와 생활 습관만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어요.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쌓이면 더 상쾌하고 자신 있는 생활을 할 수 있답니다! 오늘부터 하나씩 실천하면서, 상쾌한 입 냄새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해 보세요!